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에 출연중인 민효린이 '명품코'가 아닌 '하루'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7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굼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하루가 대견하다"며 "명품코가 아닌 하루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효리는 방송중인 '트리플'에서 피겨선수인 하루를 연기중이다. 이 드라마를 위해 민효린은 지난 1년 동안 피겨 선수들이 받는 트레이닝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하는 등 열심을 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욱이 민효린은 극중 유라시아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지만, 시합 중 부상을 당해 팔과 다리에 붕대를 감고 촬영에 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