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KBS SBS 지상파 3사 오후 일일극이 치열한 삼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MBC '밥줘'(극본 서영명)가 선두를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밥줘'는 16.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는 13.5%, SBS '두아내'는 15.3%를 각각 기록했다.
'밥줘'는 최근 방송분에서 부부의 강간을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막장'드라마 논란에 휘말렸지만, 시청률 상승효과라는 결과를 낳았다. 뿐 아니라 김성민과 하희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