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시신, 스테이플스 센터 도착..2만여 추모객과 공개 장례식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7.08 02:05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미국 LA 포리스트 론 공동묘지를 떠나 스테이플스 센터에 도착했다.

미국 유력언론 CNN은 7일 오전(이하 미국 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스테이플스 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공개 장례식은 마이클 잭슨의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지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11000명의 추모객 등 2만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지며 머라이어 캐리, 스티비 원더, 어셔, 라이오넬 리치 등 가수를 비롯해 농구 스타 매직 존슨, 코비 브라이언트 등 유명인들이 모습을 참석했다.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은 공개 장례식에 하루 앞선 지난 6일 오후 LA 포리스트 론 공동묘지에서 사적인 영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달 25일 낮 12시께 LA 자택에서 급성심정지(cardiac arrest)로 인한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