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연 후 회의 중인 박진영과 원더걸스 ⓒ박진영 트위터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와 매번 무대를 설 때마다 더 나은 무대를 위한 회의를 거듭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미국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세계적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투어 전회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원더걸스의 무대를 지켜본 조나스 브라더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진영은 "매회 공연이 끝난 뒤 원더걸스와 나는 어떻게 하면 다음 공연을 더 멋지게 만들까를 놓고 회의를 한다"며 "현재 원더걸스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매일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적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나스 브라더스와 미국 방방곡곡을 돌며 45회 공연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