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이하늬 ⓒ홍봉진 기자 honggga@ |
미스코리아에서 연기자로 도전한 이하늬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하늬는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파트너' 현장공개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연기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10점이다"고 밝혔다.
그는 "내 연기를 내가 보고, 또 여러 얘기를 듣고 꾸지람도 들었다. 책임감이 더 생기고 훨씬 더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감과 중압감이 느껴진다. 처음이라서 내가 최선을 다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또 "처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김현주는 이하늬에 연기에 대해 호평했다.
김현주는 "처음이기 때문에 그렇다. 정감가고 발전적인 모습이다. 처음부터 너무 잘해도 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처음 연기를 하는 이하늬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처음부터 있던 신뢰감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파트너'에서 팜프파탈 변호사를 연기중이다. 시청자들은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하늬의 연기에 대해 "어색하다"는 반응과 동시에 "처음치곤 훌륭하다"는 양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