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사진=송희진 기자 |
‘2009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탤런트 오지호씨와 박은혜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9일 부산시청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허남식 시장과 박순호 대회장(세정그룹 회장), 이의자 집행위원장(경성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광고제 조직위는 “두 배우는 각종 방송 연예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타이면서 성실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부산국제광고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에 앞서 박순호 대회장의 후원금(1억원) 증정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해운대 백사장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