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대학 진학으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은퇴는 없다며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6일과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프리미어 행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엠마 왓슨은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학부에서도 입학 제안을 받았지만, 미국 대학으로 진로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어 대학 진학이 인생의 전화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대학에 가는 것이 연기를 다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은퇴설을 일축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대결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