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일일시청률 41.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38.5%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찬란한 유산'의 41.8%는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승기와 한효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고, 진성식품의 경영권을 둘러싼 주주총회로 긴장감이 고조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 드라마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33.2% '천추태후'는 12.9%, MBC '잘했군 잘했어'가 10.9%,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7.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