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천만번 사랑해'로 1년만에 드라마 복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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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진이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류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연출 김정민)에 캐스팅돼 지난해 MBC '종합병원'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류진은 '천만번 사랑해'에서 불임으로 고생하다 어머니의 대리모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 큰아들 세훈 역을 맡았다.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고 행복한 한 때를 보내지만 이후 대리모 은님(이수경 분)이 동생의 아내가 되면서 격랑에 휩쓸리게 되는 인물이다.

3살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류진은 극중 세훈의 딱한 사연에 더욱 공감을 느끼며 대본연습 등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천만번 사랑해'에는 이수경, 류진 외에 정겨운, 이휘향, 고은미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막바지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천만번 사랑해'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후속으로 오는 9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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