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은 멋있었다'의 한 장면 |
배우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가 일본에서 개봉된다.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는 17일 "오늘 일본을 방문하는 한류스타 송승헌의 대표작 '그놈은 멋있었다'가 오는 9월 26일부터 도쿄 시네마트 롯폰기와 오사카 시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일본 첫 상영된다"고 밝혔다.
산케이스포츠는 "'그놈은 멋있었다'는 2004년 개봉작으로 송승헌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며 "완벽하고 멋진 고등학생의 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일본 개봉 배경에 대해 "일본에서 송승헌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많은 팬들의 상영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승헌의 생일이기도 한 오는 10월 5일에는 영화 DVD와 영상집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