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7인조 남성그룹 2PM이 후속곡 '니가 밉다'로도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PM은 지난 16일 진주 산업대학교에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니가 밉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PM은 싱글 2집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again)'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이전에는 이제껏 누구도 한 음반에서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한 적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라며 기뻐했다.
이에 2PM은 소속사를 통해 "'니가 밉다'로 트리플 크라운을 받게 된 것도 꿈만 같은데, 최초로 2회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감격스럽고 행복하다"며 "팬들께 감사하고 큰 사랑 받을 자격 있는 2PM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싱글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