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 <사진제공=GQ코리아> |
축구선수 박지성이 정장을 입고 남성미를 뽐냈다.
잉글랜드 소속 축구선수 박지성은 남성 라이프 매거진 지큐 코리아 8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촬영에서 박지성은 다양한 스타일 정장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지큐 코리아를 통해 "잘생긴 남자들만 나오는 잡지에 내가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이상하지만 표지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또 박지성은 "축구는 인생이랑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조용히 남들 눈에 안 띄고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축구를 잘 할수록 주변의 관심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만 하고 인생을 끝낼 수 없다. 추진 중인 유소년 축구 관련 일이나 축구선수로서 해외 경험도 있으니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는 것도 해야 할 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