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8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간시청률 집계 결과 '찬란한 유산'이 40.1%로 1위를 차지했다.
'찬란한 유산'은 지난 12일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한 데 이어 19일 43.4%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로써 '찬란한 유산'은 '내조의 여왕' 종영 이후 주간 시청률 1위를 8주 연속 이어오고 있다.
종영을 2회 앞둔 '찬란한 유산'은 은성(한효주 분)과 환(이승기 분)의 러브라인이 고조됨에 따라 더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이 30.9%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26.2%로 3위에 올랐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19.6%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