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놀러와'는 16.2%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놀러와'는 이효리와 평소 절친한 친구 박시연, 메이비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효리는 시종일관 털털한 모습으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이효리 활약에 힘입어 '놀러와'는 지난 13일 방송 기록한 시청률 12.5%보다 무려 3.7%포인트나 상승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야심만만2'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각각 7.7%, 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