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신생기획사와 3년 전속계약 체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7.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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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신혜성이 6년 간 활동했던 굿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혜성 측은 22일 "신혜성이 신생기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대표이사 이장언)와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5월 31일 '2009 신혜성 킵 리브즈 인 부산' 공연을 끝으로 음반 발매, 공연, 해외 활동 등 전반적인 연예활동을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혜성의 측근에 따르면 라이브웍스 컴퍼니 대표이사 이장언 씨는 전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제작본부 이사로 재직해왔으며 최근 독립해 라이브웍스 컴퍼니를 설립했다. 신혜성과는 신화 첫 공연부터 인연을 맺어 오랫동안 신혜성의 국내외 음반활동과 공연 등을 진행해 온 인물이다.

신혜성은 새 소속사를 통해 "음반 활동과 국내외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신혜성이라는 가수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장언 대표이사는 10여 년 동안 함께 해 왔던 만큼 누구보다 믿을 수 있고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고 소속사 이적 이유를 밝혔다.

이장언 씨는 "굿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부터 파격적인 계약금 등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낸 제작사가 굉장히 많았음에도,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비전을 믿고 따라와 준 신혜성에게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라이브웍스 컴퍼니가 국내 대표적인 음악 레이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8월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도쿄 등 세 번째 아시아투어를 마친 뒤 오는 10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첫 음반을 발매,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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