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입국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이 선수단 버스에 붙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2년 만에 한국을 방한한 맨유는‘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9’라는 공식타이틀로 진행되며 24일 공개 훈련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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