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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디자이너로 알려진 신창엽씨 ⓒ아미까 |
탤런트 이의정(33)이 베일에 쌓여 있던 남자친구를 전격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살 연하의 남자친구 신창엽씨는 이의정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미까’(amicca)에서 피팅모델 ‘엽군’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쇼핑몰에서 모델뿐 아니라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산 출신 신씨는 미남형으로 모델답게 187cm의 훤칠한 키와 몸매의 소유자다.
23일 오후 이의정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사랑해’ ‘나의 반쪽’이라는 글도 적혀 있어 핑크빛 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남자친구의 얼굴이 공개 된 것은 처음이라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갑자기 남자친구를 공개하다니 뭔가 계획이 있는 것 같다”, “혹시 결혼 발표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의정은 지난해 10월 KBS 2TV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당시 “7살 연하의 남자친구 있는데 키가 187cm이라서 항상 남자친구의 콧구멍을 본다”며 “3년째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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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정 미니홈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