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
한효주는 '찬유'에서 여주인공 고은성 역을 맡아 꾸밈없는 자연스런 연기로 '들꽃 같은 소녀'라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찬유'가 그녀에게 남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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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종영을 목전에 둔 한효주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촬영하는 내내 너무 좋은 배우·스태프들과 함께 해 또 다시 이런 사람들을 만나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며 '찬유'를 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한효주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작품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은성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한효주는 "은성이를 벗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며 "보내기 힘들 것 같다. 해본 작품 중 가장 호흡이 길었던 만큼 긴 여운이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찬유'는 26일 2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