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지원을 한꺼번에 받았다.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마이티마우스는 최근 경기도 분당에서 새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아직까지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9일 마이티마우스 측은 "유이와 현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밤샘 촬영을 감행하는 열정을 보였다"며 "유이와 현아의 귀엽고 상큼한 연기를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은 듀스의 이현도가 7년 만에 프로듀서 활동을 재개하는 음반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백지영 케이윌 아이유 엔느 실력파 가수들도 동참했다. 마이티마우스가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