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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SS501이 소년소녀가장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
29일 콘서트 주최사 ㈜마이네임이즈에 따르면 SS501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투어콘서트'(ASIA TOUR CONCERT IN SEOUL)에 전국의 소년소녀가장을 초대한다.
㈜마이네임이즈와 SS501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 전국 소년소녀가장을 초대해 문화소외계층에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초대 대상 소년소녀가장은 대략 1000여 명으로 그 수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대상자를 선정할 ㈜마이네임이즈 측은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SS501은 8월 중순 발매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및 후속곡으로 내정된 5곡을 미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SS501의 첫 아시아 투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프로모터뿐만 아니라 많을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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