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신지, 'TV동물농장' 정상 녹화..활동 본격 재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7.30 15:19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신지가 활동을 재개했다.

신지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신지는 MC를 맡고 있는 SBS 'TV동물농장'을 지금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어제(29일) 퇴원을 하긴 했지만 아직 건강이 완전 회복된 상태는 아니다"며 "신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녹화에 정상 참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지는 지난 14일에 자택에서 과로로 실신한 채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하루 뒤인 15일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일시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신우신염 때문에 다시 병원에 입원, 결국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한 코요태의 새 음반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신지는 지난해 말에도 신우신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

신지는 지난 5월 말에는 코요태의 동료 멤버와 함께 신곡 '점핑'도 발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