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혓(왼쪽)과 서지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클릭비'의 김상혁이 드라마 '뫼비우스'로 컴백한다.
김상혁은 일본 중국 등 한류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되는 10부작 연속드라마에서 4부 '뫼비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현재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다.
'뫼비우스'는 남자 2명, 여자 2명 등 4명의 주인공이 서로 간에 얽히고설킨 우연을 다룬 드라마로 김상혁은 작곡자 배도빈 역할을 맡았다.
김상혁의 상대역으로는 가수 서지영이 와인바 사장 하주인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영은 김상혁을 가운데 두고 또 다른 여자 주인공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로 나올 예정이다.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김상혁과 서지영의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 지상파 방송 편성은 확정돼지 않은 상태다.
김상혁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지영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5년 만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가수 출신 배우들이 출연, 한류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