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절친2' 위협 속 금夜 1위 '사수'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8.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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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VJ특공대'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금요일 밤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방송된 'VJ특공대'는 1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밤 방송된 심야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이로써 'VJ특공대'는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VJ특공대'는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과 그와 얽힌 사람들의 사연, 시대 변화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의 생존기 등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절친노트2'가 12.0%를 기록, 2.0%포인트 차이로 맹추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0.2%를, MBC '스페셜-김명민은 거기 없었다'는 9.2


%,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는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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