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30%가 넘는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은 3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34.9%보다 3.0%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 7일 시청률 30%대에 첫 진입한 '선덕여왕'은 꾸진이 30%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7.3%, SBS '드림'은 4.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