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휘성은 지난 2일 일본 나고야의 메이테츠 뉴그랜드 호텔에서 '휘성 일본 팬미팅 인 나고야'를 열고 300여 명의 일본 팬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 12곡을 열창했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OST '레인 드롭'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팬들과의 대화, 애장품 증정, 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등 2시간 30분에 걸쳐 팬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 팬들에게 손수 친필 싸인 CD를 준비해 선물하기도 했다.
휘성은 "공연을 했다는 느낌보다 말 그대로 팬들과 즐겁게 놀다 온 것 같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팬들을 만나고 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새 음반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6집 음반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