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이 출산 후 잡지 화보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전도연은 오는 9월 발행되는 잡지 하퍼스 바자 한국판 모델로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하퍼스 바자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로 한국판에 최근 전지현이 13주년 모델로 촬영,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도연의 공식 활동은 지난 1월 딸을 출산한 후 이번 화보 촬영이 처음이다. 그녀는 그간 육아에 전념하면서 간간히 영화 VIP 시사회에 모습을 내비친 바 있다. 전도연은 이번 화보에서 출산 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도연은 최근 1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매니지먼트사 식구들과 의리로 재계약을 맺어 업계의 귀감을 샀다. 그녀는 최근 촬영을 마친 한 영화에 출연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일정 상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전도연은 여러 시나리오와 작품 제의를 받고 있어 조만간 작품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