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힙합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2)이 1년여 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7일 박정아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두 사람이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이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전에는 만날 인연이 없던 두 사람이 '꼬꼬관광 싱글싱글'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관계자는 "주변 지인들도 모를 정도로 조용한 만남을 이어왔다"며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8월말께 정규 6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