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왼쪽)와 강호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최근 4.5집 '미노베이션'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인 가수 이민우가 후속곡 '섬머 타임(Summer Time)'에서 강호동을 재현하는 '호동 춤'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후속곡 '섬머 타임'은 복고풍 유로 댄스곡이며, 화끈한 여름과 잘 어울려 이민우가 팬들의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 시켜드릴 곡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 이에 7일 KBS 2TV '뮤직뱅크' 첫 무대를 앞두고 비장의 무기인 '호동 춤'을 준비했다.
이민우 측근은 "이민우가 평소 친형처럼 강호동을 따르고 좋아한다. 안무 연습 중 댄서들과 함께 강호동의 즐거운 모습을 표현해 본 것이 반응이 좋아 춤으로 만들게 됐다"며 "여름휴가인 만큼 생각만 해도 신나는 MC 강호동의 모습을 춤으로 승화한 '호동 춤'은 신나는 노래 분위기와 어울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음악 방송 제작관계자 "이민우가 강호동 댄스를 추는 걸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날 것 같다"며 ""즐거운 무대가 될 거라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