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깜짝 등극' 황보, 英차트 여전히 2위 유지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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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영국 최대 댄스뮤직 사이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황보 측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오후 "최근 유럽에서 발매된 황보의 싱글 '아리송'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도 2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리송'은 지난 7일 오전에는 1위도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리송'은 심태윤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국인 뮤지션 포스티노(Postino)가 편곡과 믹스 마스터링을 맡아, 하우스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먼저 발매한 노래다.

심태윤은 지난 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황보의 '아리송'이 '주노다운로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며칠 전 9,10위에 랭크된 것에 이은 또 하나의 기록"이라며 감격해했다. 황보가 상위권을 질주 중인 '주노 다운로드'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댄스뮤직 스토어로, 가장 많은 댄스뮤직 음원을 보유한 사이트다.

한편 18일 한국에서 공개될 황보의 새 음반에는 현재 영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유럽버전도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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