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여친 없은지 좀 됐고, 많이 외롭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8.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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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송승헌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송승헌은 8일 밤 방송된 '세바퀴'에 목소리 출연했다. 고정 게스트인 이경실이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를 통해 송승헌에게 전화를 했고, 통화가 연결되면서 송승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송승헌은 퀴즈풀이를 끝낸 뒤, MC들이 왜 이경실과 통화를 나눴는지에 대해 묻자 "얼마 전에 경실이 누나를 오랜만에 봤는데, 정말 중요하게 할 일이 있다고 해서요"라고 대답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어 이경실과는 과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해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MC인 박미선이 "드라마 '에덴의 동쪽' 끝낸 뒤 요즘 뭐하세요?"라고 묻자, 송승헌은 "굉장히 열심히 놀고 있어요. 운동도 하면서"라고 답했다.

또 다른 MC인 이휘재의 "요즘 외로우시죠?"란 물음에는 "많이 외롭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곧이어 박미선이 "여자 친구 없으세요?"라고 되묻자 "없은 지 좀 됐습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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