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이택근 선수의 핑크빛 소문이 나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윤진서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엠넷의 '트렌드 리포트 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교제를 갖고 있다는 게 핑크빛 소문의 요체다.
윤진서는 히어로즈 홈구장인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목격돼 포털사이트에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진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측은 10일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교제 여부는 잘 모르겠다"며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까지 '돌아온 일지매'의 촬영을 마치고 5월에 바로 영화 '비밀애'를 찍고 있다. 중간에 케이블 방송 '트렌드 리포트 필'의 진행을 했지만 연애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진서는 현재 유지태와 함께 영화 '비밀애'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