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美 틴 초이스 어워드 11관왕 '기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8.10 16:23
  • 글자크기조절
image


미국 할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이 미국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혔다.

'트와일라잇'은 9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시티에서 열린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11관왕에 올라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의 폭스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가장 큰 소비층인 10대들이 직접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연례행사다. 그간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영화·TV·음악·스포츠·웹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시상한다.

이 시상식에서 '트와일라잇'은 신인 여우상, 신인 남우상, 최고의 키스신, 최고의 격투신, 영화의 드라마 장르 부문 남여 주연상, 최고 드라마 장르 영화상, 최고 사운드 트랙상, 최고 악역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0대가 선정한 최고의 인기상의 영예는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원더걸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