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 '애니멀타운', 산세바스찬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9.08.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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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환 감독의 신작 '애니멀타운'(사진)이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2일 산세바스찬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애니멀타운'은 오는 9월18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제57회 산세바스찬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다른 16편과 함께 공식 초청됐다.


신인감독 부문은 1~2편 영화를 만든 신인급 감독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이며, 최우수 신인감독에게는 12만7000달러(스페인 현지 배급사 몫 포함)가 주어진다.

다른 초청작은 영국 톰 하퍼 감독의 신작 '스카우팅 북 포 보이즈', 아르헨티나 파블로 아구에로 감독의 '77 도론쉽' 등이다.

전규환 감독은 지난해 '모짜르트 타운'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인도시네판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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