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커플과 윤재희 김일중 부부 |
박지윤-최동석 커플의 결혼 소식이 14일 전해지면서 방송가의 아나운서 출신 부부들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방송가에는 아나운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눈에 띄는 커플들이 존재한다. 손석희-신현숙 전 MBC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 부부, 김일중 SBS 아나운서-윤재희 YTN 아나운서 부부, 서기철-곽은주 KBS 아나운서 부부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KBS 아나운서도 활동해온 박지윤은 현재 프리랜서로 전향, 전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어 두 사람이 결혼을 해도 엄밀히 말해 전,현직 아나운서 커플로 불러야 한다.
한편 박지윤-최동석 커플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