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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
14일 오후 8시 20분, 경기도 분당 롯데 성남 신흥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가 열렸다.
하정우는 "영화 상영 전에 무대 인사를 하면 할 이야기가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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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
무대인사는 하정우 김지석 최재환의 입담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최고의 인기는 역시 하정우다. 김지석은 "저기 팬은 '하정우 사랑해요' 팻말을 들고 김지석 짱을 외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지석은 "지금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영화 평점이 9.5다. 사람 욕심이라는 게. 이제 0.5 점이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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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
배우들은 무대인사 시간 외에도 팬서비스에 여념이 없다. 하정우와 김지석 등은 악수를 하자는 요청에 흥겹게 응했고, 김용화 감독은 아들 사진이라며 사인을 부탁하는 팬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