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위기' 동방신기, 日골드앨범 3장 추가 '아이러니'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8.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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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소송으로 해체 위기를 맞은 동방신기가 일본 레코드협회가 인정하는 골드앨범에 앨범과 싱글, DVD 1편씩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최근 발표한 '밀리언 싱글/앨범 인정 작품 일람'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앨범과 싱글, DVD 1편씩이 지난 7월 중 누적판매 10만 장 이상을 달성해 골드앨범으로 인정을 받았다.


동방신기는 2007년 3월 13일 발매한 앨범 'Five in the Black', 지난 7월 1일 발매된 싱글 'Stand by U', 지난해 8월 6일 발매된 DVD '3rd LIVE TOUR 2008 ~T~'가 각각 누적판매 10만장을 돌파했다.

최근 동방신기 멤버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해체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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