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가 지상파 3사 일일극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 일일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일일극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MBC '밥줘'는 이날 방송분에서 18.3%를 기록하며 '다함께 차차차'가 기록한 시청률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로 1등을 내줬다. SBS '두 아내'는 13.8%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다함께 차차차'는 이날 방송분에서 박한별과 이중문이 결혼식을 앞두고 상견례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결혼과 동시에 분가를 주장하는 박한별 어머니 박해미와 결혼이후 함께 살 것을 주장하는 이중문 아버지 최주봉이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흥미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