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아내가 돌아왔다'로 1년만에 안방복귀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8.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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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임성균 기자 tjdrsb23@


배우 김무열이 SBS 새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로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아내가 돌아왔다' 제작관계자는 "김무열이 출연을 구두로 확정,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극중 김무열은 한강수 역을 맡는다.


이로써 김무열은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일지매' 이후 약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10월19일 첫 방송되는 '아내가 돌아왔다'는 제목 그대로 사라졌던 아내가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극중 시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자 윤상우와 결혼했던 정유희가 딸 다은의 심장질환 수술비를 위해 시어머니 박여사와의 거래 끝에 남편의 곁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현재 김무열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는 조민기와 강성연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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