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이명근 기자 qwe123@ |
배우 소지섭이 직접 설립한 매니지먼트사가 9월 말께 본격적인 활동을 가동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지난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9월말께 매니지먼트사가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내가 함께 일하는 매니저가 없어서 불편을 느끼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 4월 28일 BOF와 전속계약이 끝난 상태로 그동안 행보에 연예계 안팎에 관심을 모아왔다. 연예계에 알려진 대로 소지섭은 1인 기업 형식을 취한 매니지먼트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20일 개봉 예정인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에 출연한 그는 올 하반기 국내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임도 밝혔다.
소지섭은 "하반기에는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다. 현재 출연 섭외를 받은 작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작품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