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메이커' 임성한, '보석비빔밥'으로 한번 더?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8.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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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메이커' 임성한 작가가 오는 9월 방송되는 '보석비빔밥'으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친구'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보석비빔밥'은 보석의 이름을 지닌 언제나 자유롭고 사건ㆍ사고가 끊이지 않는 네 남매들(비취, 루비, 산호, 호박)이 벌이는 좌충우돌 홈드라마다.


'보석비빔밥'은 기획 단계부터 임 작가의 차기작이란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이는 임 작가가 그동안 집필했던 작품 모두 시청률이 20%를 넘는 흥행 작가이기 때문이다.

우선 임 작가의 데뷔작인 1998년 MBC '보고 또 보고'는 당시 평균 시청률 44.9%(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후 2000년 MBC '온달왕자들'은 26%(이하 TNS 수도권 기준), 2002년 MBC '인어아가씨'는 35.1%, 2004년 MBC '왕꽃선녀님'은 20%, 2005년 SBS '하늘이시여'는 26.9%, 2007년 MBC '아현동마님'은 20.2%를 기록, 줄줄이 히트작을 탄생시켰던 전례가 있는 만큼 '보석비빔밥'의 시청률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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