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최근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측근은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MBC 개그맨실의 노총각 정성호가 얼마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했다"며 부러워했다.
이 측근은 "여자친구가 '개그야'의 공개 방송에 왔던 것으로 안다"며 "7살 정도 어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 이 측근은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는다면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까지 가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측근은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며 "여자친구분이 예쁘고 싹싹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호는 1998년 MBC 공개 개그맨 9기로 입문해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 하우스' 등에 출연,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개그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