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선덕여왕'이 3회 연속 시청률 40%를 넘기며, 월화 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주연의 '선덕여왕'은 42.0%(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4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자 자체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18일의 42%와 동일한 기록이고, 24일 방송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선덕여왕'은 3회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임으로써,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올랐음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은 5.5%, SBS '드림'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