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해' 정일우, 부드러운 카리스마 뽐낸다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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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사진=스타케이


배우 정일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에서 치열한 액션신으로 강한 남성미를 뽐낸다.

26일 정일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최근 극중 혜나(윤은혜 분)를 폭력배들로부터 구한다는 설정에서 MBC '돌아온 일지매' 이후 오랜만에 액션신을 촬영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일우는 부상의 위험이 있는 액션장면을 제외한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내는 열의를 보였다"며 "이 장면은 정일우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환한 미소와 이태윤(정일우 분)의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2회 방송분의 노을 진 갈대밭에서 정일우가 첫 등장하는 장면이 '아부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정일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재벌2세의 삶을 거부한 채 힘없고 돈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인권변호사 이태윤 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2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윤은혜를 두고 윤상현과 삼각구도를 형성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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