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가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는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이날 15.0%를 나타낸 SBS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를 2.4%포인트 차로 제쳤다.
'아부해'는 앞서 26일에도 16.4%의 시청률로 14.8%를 기록한 '태삼'을 제쳐, 그 격차를 벌리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섰다.
'아부해'는 강혜나 역 윤은혜의 연기력 논란에도 불구, 윤상현이나 문채원 등의 안정된 연기력에 힘입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혼'은 8.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