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고 모델은 생후 5일 된 아기였다.
광고PR 교수들로 구성된 광고PR실학포럼은 28일 올해의 광고모델상으로 KT QOOK 캠페인 '발도장편'에 등장한 노윤선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 생후 5일 된 신생아였던 노윤선 군은 발도장을 찍기 위해 스탬프에 발을 대면서 간지럼타는 모습을 독특하고 깜찍하게 보여줘 주목을 얻었다. 특히, 제대로 뜨지 못한 눈으로 애교 넘치는 눈웃음을 보여주고 손뼉을 치기도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포럼 측은 "이 광고로 QOOK 브랜드는 출시 3개월 만에 인지율 90%가 넘는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