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개봉 32일 만에 오늘(29일) 600만 돌파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8.29 09:59
  • 글자크기조절
image


비인기 종목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가 29일 6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지난 28일 전국 524개 상영관에서 12만 47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584만 6483명을 기록했다.


29일 '국가대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국가대표'가 배급사 집게로 587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며 "29일 오후 6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가대표'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후 3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국가대표'는 개봉 첫 주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에 밀려 2인자의 자리를 지켰지만,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국가대표'는 김용화 감독의 전작 '미녀는 괴로워' 660만 관객을 넘어서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