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전(前) 멤버 김성희(왼쪽)와 신인가수 근이 |
지난해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몸담고 있던 그룹 카라를 탈퇴했던 김성희가 1년6개월 만에 전격 가요계 컴백한다.
김성희는 오는 9월8일 싱글 음반을 발표하는 신인가수 근이(gn.E)의 음반에서 듀엣을 부른 것은 물론 작사가로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카라 탈퇴 후 1년 6개월만이다.
김성희는 총 4곡이 수록된 근이의 싱글 음반에서 수록곡 '꿈'을 함께 불렀으며, 작사도 참여했다.
근이 측 관계자는 29일 "김성희가 오랜 친분이 있던 근이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작사까지 참여했다"며 "현재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