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5인조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가 공개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 멤버 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빅토리아는 2007년 중국 베이징에서 캐스팅됐으며 중국의 대표 무용 전문학교인 북경무도학교에서 무용을 전공, 뛰어난 춤 실력을 지녔다.
빅토리아는 그간 같은 소속사 가수인 강타의 '어느 날 가슴이 말했다', 슈퍼주니어 M의 'U',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가수 비와 함께 중국 삼성 애니콜 CF '애니드림', 배우 이준기와 '스프리스', '스마트', 중국 삼성 LCD TV 등 한국과 중국에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CF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빅토리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f(x)는 설리, 엠버,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로 이뤄졌으며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