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이연희에게 열등감 느꼈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08.31 07:3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최강희가 방송에서 후배인 이연희에게 열등감을 느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끈다.

최강희는 31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연예계 데뷔 후 가장 열등감 느끼게 했던 동료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이연희"를 꼽았다. 최강희는 영화 '내사랑'에서 이연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강희는 "영화 때 이연희씨를 직접 보게 됐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더라"면서 "게다가 스태프 중에 내 열성 팬이었던 한 분이 나중에 이연희씨 팬으로 돌아서는 걸 보고 마음이 허탈했다"며 애교 섞인 서운함을 표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최강희는 과거 남자친구들과의 이별에 대해 헤어진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면서 "보통 내가 잠수를 타면 그게 헤어짐이 됐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