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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인문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방통심위)가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간접광고가 지나치다고 보고 심의에 착수했다.
방통심위 광고심의팀 관계자는 3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스타일'의 간접광고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 소위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간접광고의 경우, 통상 반복적 또는 노골적으로 특정 상품이 과다하게 노출될 경우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방통심위는 이와 관련 오는 1일 오후 3시 소위원회를 열고 '스타일'에 대한 제재 여부 및 제재 정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 법정재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전체회의에 상정되게 된다.
